🔋 이번주 배터리 뉴스 정리 (2025년 7월 중순)
1. 중국 심해 광물 프로젝트, 혁신 기술로 흔들
일본이 미나미토리시마 인근 해저에서 코발트·니켈 매장량 260억 달러 규모를 발견했지만, 코발트·니켈 없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등장하면서 채굴 필요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2. 미국, 중국산 흑연에 93.5% 고율 관세 부과
미국이 EV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anode material)에 대해 93.5% 안티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산 의존도를 낮추고 비중국산 공급자(호주·캐나다)들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3. GM, 테네시 LFP 배터리 생산 확대
GM은 LG Energy Solution과의 합작사 울티엄셀에서 저비용 LFP 배터리 생산을 2027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EV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입니다().
4. 중국, EV 배터리 기술 수출 규제 강화
중국 정부는 배터리 양극재 및 비철금속 가공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여, 글로벌 EV 배터리 산업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5. 영국, JLR 주도 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정부 지원
Jaguar Land Rover와 Mint Innovation이 참여한 EV 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가 영국 정부의 DRIVE35 프로그램으로 약 810만 파운드의 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6. 파나소닉, 미국 캔자스 배터리 공장 가동
파나소닉이 미국 캔자스에 2170 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을 개소하고, 연간 32GWh 생산능력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테슬라 판매 둔화로 완전 가동 시점은 연기될 여지가 있습니다().
7. 스마트 배터리·에너지저장 기술 동향
• 미국 Ion Storage Systems의 고에너지 밀도 고체 전지 양산 개시 (최대 50% 수명 증가)().
• 독일 Pulsetrain이 AI 기반 BMS로 배터리 수명 80% 연장 기술 개발, 초기 투자 610만 유로 확보 [oai_citation:0‡en.wikipedia.org](https://en.wikipedia.org/wiki/Pulsetrain_GmbH?utm_source=chatgpt.com).
8. BYD, 1 MW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
BYD는 최대 1000 kW 출력의 초고속 충전소를 계획 중이며, 중국 내 500개 이상 배치 예정, 5분 내 400 km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9. 미국 배터리 저장 시장 연 60% 폭발적 성장
미국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설치 용량은 2023년 6GW에서 2024년 10GW로 급증했으며, 2026년까지 매년 16GW대 설치가 예상됩니다().
10. 글로벌 정책 변화와 업계 리스크
미국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으로 배터리 공장에 투자했지만, EV 판매 둔화와 중국 경쟁력으로 인해 일부 공장이 “과잉 용량” 우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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