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의 훈련 중 “콜드 스타트(Cold Start)” 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드 스타트”란 AI 모델을 처음 훈련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AI를 처음 훈련하는 과정은 마치 갓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 아기는 처음에는 단어도 모르고, 문장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 부모가 계속 말을 들려주고 가르쳐주면서 점점 언어를 배웁니다.
• AI도 처음에는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점점 똑똑해집니다.
이처럼 DeepSeek이 처음부터 아무런 지식 없이 훈련을 시작할 때가 콜드 스타트 상태입니다.
DeepSeek 훈련에서 콜드 스타트 극복 방법
DeepSeek 같은 대형 AI 모델은 콜드 스타트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1. 대량의 데이터 사용
• 인터넷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2. 사전 훈련(Pre-training)
• 모델이 처음부터 모든 걸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읽고 패턴을 익히는 단계를 거칩니다.
3.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
• 사람(레이블러)이 직접 만든 고품질 예제를 사용하여 AI가 더 빠르게 학습하도록 돕습니다.
4. 강화 학습(RLHF, RORL 적용)
•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응용하면서, 더 좋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결론
콜드 스타트는 AI 모델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습을 시작하는 문제를 뜻하며, DeepSeek 같은 모델은 대량의 데이터와 여러 훈련 기법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