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학습에는 여러 가지 학습 전략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학습 방법을 구분해보면 가치기반 학습 방법과 정책기반 학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책기반 학습 방법 중 한가지 방법에 해당하는 PPO(Proximal Policy Optimizati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 RL)은 AI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점점 더 똑똑해지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AI가 학습하는 과정에서 너무 급격한 변화를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PPO(Proximal Policy Optimization)는 AI가 학습할 때 “조금씩, 안전하게” 학습 정도를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방법이에요!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농구 연습하는 로봇이 있어요!
로봇이 농구공을 던지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해봐요.
처음에는 엉뚱한 곳으로 공을 던질 수도 있겠죠?
로봇이 슛을 성공하면 칭찬(보상)을 받고,
실패하면 보상을 못 받아요.
이렇게 로봇은 보상을 많이 받기 위해 더 좋은 슛 방법을 찾아가며 학습해요.
하지만,
• 로봇이 갑자기 너무 큰 변화를 시도하면, 공이 완전히 엉뚱한 곳으로 날아갈 수도 있어요!
• 반대로, 너무 작은 변화만 하면 학습 속도가 느려지고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PPO는 적당한 범위 안에서 조금씩 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줘요!
PPO가 하는 일 : 강화학습에서 중요한 컨셉입니다.
✅ 너무 급격한 변화는 막고, 조금씩 안정적으로 학습
✅ 좋은 결과(보상)를 받는 방향으로 조정
✅ AI가 더 효율적으로 똑똑해지도록 도움
PPO는 도대체 어디에 사용될 수 있을까요? 이미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되어 아래와 같은 부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AI 챗봇 훈련 (예: DeepSeek, GPT-4, Claude 등)
→ 더 좋은 답변을 하도록 AI를 훈련하는 데 사용돼요.
🎮 게임 AI 훈련
→ AI가 스스로 게임을 잘하게 학습할 때 사용돼요.
🚗 자율주행 자동차
→ 자동차가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사용돼요.
PPO 덕분에 AI는 더 똑똑하면서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