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심도는 2차 전지의 방전용량에 대한 방전의 양이다.
영어로는 DoD(Depth of Discharge)라고도 한다.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된 상태(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방전심도 100%라고 한다. 배터리의 용량이 정격 값의 70%까지 떨어질 때까지 충전 회수를 심도별로 조사하면 다음과 같다.
위 표에 의하면 방전심도 100% 사용으로는 충전 횟수는 300~500회이며, 방전심도가 얕은 정도가 충전회수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생각하면 얕은 방전 심도로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는 보다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만 DoD의 정의상 얕은 방전 심도는 배터리를 조금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측면이 있다는 것은 이해해두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다음과 같이 배터리 사용량을 같이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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